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23 18:20:58
기사수정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당초 24일 예정됐던 2018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연기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와 도민 안전보호, 피해 복구에 제주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진산 기자]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당초 24일 예정됐던 2018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연기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와 도민 안전보호, 피해 복구에 제주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원희룡 지사는 23일 오전 태풍 ‘솔릭’ 상황점검 회의에 이어 피해상황 보고를 받고 하반기 정기인사 발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정기인사 발표 연기 사유는 태풍의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리고 강도도 강해 전국에 태풍 비상령이 내려진 상황이어서 제주도정의 모든 역량을 태풍 피해 예방 및 극복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기인사 발표시기는 태풍 피해 파악 및 복구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원희룡 지사는 “도민 안전과 민생 보호가 도정 및 공직자의 존재의 이유”라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과 도민 안전보호, 피해복구를 위해 끝까지 긴장을 해서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54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