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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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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캄보디아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에서 ‘창원RCE 2018 희망의 물품 바자회’를 가졌다.

▲ 사진/창원시 제공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캄보디아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에서 ‘창원RCE 2018 희망의 물품 바자회’를 가졌다.


‘창원RCE 캄보디아 희망의 물품 기부’ 사업은 창원시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 → 학생 나눔 실천 → 캄보디아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 바자회’로 이어졌다.


시는 지난 6월 창원대산초등학교, 용남초등학교, 안골포초등학교 학생 2000여 명이 기부한 의류, 학용품, 생활용품 등 800kg을 캄보디아로 배송했다. (사)지구촌공생회는 배송된 물품으로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 인근 주민들을 위한 바자회와 함께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센터가 위치한 쁘레이까바스군 레이 스룬(Ley Srun)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지속적인 물품 후원에 대해 창원시, 기부 참여 초등학교, (사)지구촌공생회, 나아가 대한민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창원시 사업이 단순 물품 기부를 넘어 우리 주민들이 창원과 한국을 알게 되고, 웃고 즐기는 행복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호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캄보디아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 희망의 물품 지원 사업이 지구촌 가족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물품 기부에 참여해준 창원 대산초등학교, 용남초등학교, 안골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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