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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21: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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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재해 사전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 등화배수펌프장 점검 장면/사진-논산시 제공


[정재화 기자]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재해 사전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박남신 부시장은 22일 오전 박기연 안전총괄과장 등 재해 담당자들과 함께 태풍 ‘솔릭’에 대비해 방축 배수펌프장과 등화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및 성동면 피해 우려지역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배수펌프장을 찾은 박 부시장은 현장 순찰 후 배수펌프장 제진기 설비와 배수펌프를 직접 시험 가동하고 전기 설비 등 유사시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어 성동면 우곤리 지역을 순찰하고 유사시에 대비해 배수시설을 꼼꼼하게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배수문 41개소 사전 정비와 근무자 사전 지정 등 방재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태풍 내습 시 침수 예상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와 농작물 관리요령 전파 등 실시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 등을 주문했다.


논산시는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24시간 상황근무 및 13개 협업기능별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취약 지역.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활동 및 읍면동장을 비롯해 재해담당 공무원 비상근무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확보 및 농작물과 각종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태풍 취약시간대 비닐하우스 및 논 물꼬 관리를 위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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