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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21: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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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아산 관내 모 아파트 건설현장 사무실에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인근 주민 2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 오세현 시장이 시공업체,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정재화 기자]22일 오전 아산 관내 모 아파트 건설현장 사무실에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인근 주민 2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신규 아파트 신축공사로 소음, 진동 등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인근의 기존 아파트 주민들이 시에 진정을 수차례 제기하고 시장실에서의 면담요청에 현장중심 대응 차원으로 민원 중재를 나서면서 열린 것이다. 


평소 현장행정을 강조한 오 시장은 “주민들이 시장실을 방문하는 것보다 직접 현장을 찾아 시공업체와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과 같이 만나는 것이 좋다고 판단, 아파트 현장사무실에서 양측의 입장을 듣는 중재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시공업체와 주민들은 향후 합의점을 찾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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