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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15: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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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대비 현장점검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는 최근 발생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여러 가지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시에서는 22일 순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허석 시장의 주재로 13개 기능별 협업부서들을 소집하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인명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순천시는 각읍면동과 현장 부서에 산사태 우려지역, 저지대 침수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을 지시하고, 위험징후 발견시 즉시 주민대피등 재난대응 매뉴얼에 맞게 실행 하도록 하는등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집중 호우에 대비해 배수구와 집수구등을 정비하고, 강한 바람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해 광고물과 입간판, 공사장 자재 등 결박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긴급 상황판단회의 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내 대형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사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위기상황종료까지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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