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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3 16: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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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일 영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크린팜영농조합법인(대표 이광용) 등 3개 단체와 조사료 기반확충 및 자급다짐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한미 FTA체결에 따른 시장개방에 대응함과 동시에 최근 소값의 하락에 비해 2009년도 보다 사료값이 약30% 이상 올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한탄강홍수터 및 휴경논 등에 조사료 생산자원을 재배해 지난해는 110ha에 4,400여톤을 생산했으며, 올해는 148ha에 5,800여톤을 생산해 축산물의 생산비절감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조사료의 생산 확대 및 증대를 위해 7개 분야로 편성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은 종자대, 단체 및 개별 생산장비지원, 사일로제조비, 랩비닐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면서 “지난해는 12억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21억을 지원하는 등 매년 증액해 조사료의 확대생산으로 생산비의 절감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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