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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16: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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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 사진/경산시 제공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 대책’ 발표에 따라 사회 전반의 소비문화 개선을 촉진키 위해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으로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실단과소 및 읍면동에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 세부 계획’을 시달하고 부서별 자체 교육 및 환경 지킴이(일회용품 금지 지킴이)를 지정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에도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침을 시달하여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세부 실천 방안으로는 ▲부서 내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개인 컵 및 텀블러를 사용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사용 ▲각종 회의.행사 시 식수대 설치 및 다회용 컵 적극 활용 ▲사무용품 구매 시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 사용 지양 또는 우산 빗물제거기 설치 등이다. 특히 실천 계획의 이행 여부를 점검키 위해 상시 점검반도 운영하고 있다.


김해경 자원순환과장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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