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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16: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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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21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14명이 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 사진/경산시 제공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21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14명이 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정리수납 전문가란 맞벌이 부부 증가 및 여성들의 근로 참여로 가사 일을 할 시간이 부족해 정리되지 않은 물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는 주부들의 골칫거리를 해결해 주는 직업이다. 최근 언론매체에서 핫이슈로 주목받아 정리 열풍의 중심에 있는 유망직종이기도 하다.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들은 프로그램 참여 이후 정리정돈이 습관화됨으로써 위생적이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가족의 건강은 물론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됐다. 또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취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정현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드림스타트 부모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을 열어주고, 교육 수료 후에는 정리수납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는 물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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