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2-03 16:02:21
기사수정

김포시 이정찬 경제진흥과장이 제4회 섬김이 대상 정부포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섬김이 대상’이란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현 정부가 제정된 시상제도이다. 기업애로 및 국민불편 등을 내 일처럼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뛰어난 역할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를 발굴해 포상해오고 있다.

이정찬 과장은 2009년부터 경제진흥 업무를 담당하면서 생동하는 경제 실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애로 해소에 혼신을 기울여왔다.

특히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의 공업용수 해소를 위한 대포배수지 건설공사가 예산 부족으로 중단되자, 경기도와 관계 부서를 적극 설득해 2011년 12월 통수 공사를 완공하는 등 520여개 기업 애로를 해소해왔다.

건설자재 전시장 개장, 건설관련 추진협의회 구성으로 한강신도시를 비롯한 시 대규모 개발 공사에 지역 내 기업의 자원이 우선 구매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해 2,776억 원의 실적을 거양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도 기여했다. 이외에도 김포항공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애로해결, 기업 밀집지역 주변 인프라 개선 공사를 실시해 소규모 기업의 애로를 해소한 점이 이번 수상에 반영됐다.

이정찬 과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김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어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손경식 위원장이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5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