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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2 14: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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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어마을양평캠프(원장 홍신진)와 경기도가 지역 소외계층의 영어교육을 위해 양평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마을(Going to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인 및 한국인교사가 직접 지역의 장애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로 찾아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총140여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살아 숨쉬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초 취임한 홍신진 원장은 “양평캠프가 그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 덕분 이었다”며 “지난 4년이 양평캠프 운영의 내실을 기하는 시기였다면 올 한해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다양한 형태의 영어교육서비스 제공과 기부 등을 통해 보답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마을양평캠프는 지난달 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문면사무소에 쌀 20kg들이 300포를 전달했으며 노인잔치와 김치 담그기, 무료 영어수업 등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또 콩고학교설립을 위한 모금과 아프리카 옷 보내기 등 다양한 사내 기부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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