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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6 16: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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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지역 아동 및 가족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문화 이벤트인 어린이뮤지컬 ‘슈퍼맨처럼’을 공연했다.

▲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지역 아동 및 가족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문화 이벤트인 어린이뮤지컬 ‘슈퍼맨처럼’을 공연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 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어린이 뮤지컬 ‘슈퍼맨처럼’은 학전 어린이 무대의 작품으로 슈퍼맨이 되고 싶은 정호와 축구소년 태민이의 우정 이야기다.


이 작품은 밝고 꿈 많은 정호와 말광량이 동생 유나가 새로 이사 온 동네에서 만난 태민이와 친구가 되면서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따듯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공연관람에 앞서 관람객들은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켈리그라피 등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토요일 오후 3시 공연에는 전문수화통역사의 수화가 어우러지는 ‘베리어프리(장애인 친화적인)’ 공연으로 진행했다.


임성훈 DGB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은 “여름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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