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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4 13: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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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드타임에서 레이싱모델 김미진과 김다나가 출발을 지키고 있다. / 이승준


[이승준 기자]역대 최다 관중이 모인 가운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긴장감 가득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탄식과 환호성이 쉴 틈 없이 교차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현장은 흥분으로 가득 채워졌다.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 이날 경기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변수들로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경기 시작 직후 김재현(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김태훈(유로휠 현대레이싱)이 충돌하면서 SC(세이프티카)상황이 발령됐다. 이후 경기가 재개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민상(팀훅스)의 차량이 트랙 위에 멈춰서며 또다시 SC상황이 됐다. 격차가 벌어질만하면 SC상황으로 인해 좁혀지면서 언제든 순위가 바뀔 수 있었다.


그런 와중에 중위권 혼전을 이끌며 멋진 레이스를 펼치던 류시원(72,팀106)이 코스를 이탈해 펜스에 부딪히면서 또 다시 순위가 요동쳤다.


46분 43초 749로 21랩을 소화하고, 코스이탈로 펜스에 부딪히면서 류시원 선수에 안타까워 했다.
6라운드에서는 다시 컨디션을 회복해서 정상적으로 10위권 안에 들것을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슈퍼레이스 6라운드는 9월 9일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펼쳐진다.



▲ 류시원 선수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승준


▲ 코스를 빠른 속력으로 질주해서 올라가고 있다. /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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