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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1 22:13:54
  • 수정 2018-08-11 2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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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터내셔널 슈퍼퀸모델 선발대회 미즈부문에서 슈퍼퀸 진에 당선된 김선미 씨는 “나이가 많아 기대하지 못했던 상인데 슈퍼퀸 진에 선정되어 너무 행복하고 큰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승준 기자]2018 인터내셔널 슈퍼퀸모델 선발대회 미즈부문에서 슈퍼퀸 진에 당선된 김선미 씨는 “나이가 많아 기대하지 못했던 상인데 슈퍼퀸 진에 선정되어 너무 행복하고 큰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선미 씨는 이번 대회에 참석한 계기에 대해 “40대의 마지막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면서, 이를 위해 “배운지 얼마되지 않은 워킹 포즈 때문에 않아 심적인 부담감이 컸다. 오리엔테이션 및 전야제 등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많이 배우고 서로 도움을 주다보니 오히려 즐기게 되더라”면서 웃었다.


“유아교육과를 전공하고 몸이 약했던 관계로 요가와 밸리를 시작했다. 덕분에 누구보다 건강하다”면서, “현대에서의 요가라 하면 건강해지기 위한 여가나 취미로 하기에 좋은 스포츠 중에 하나라고 인식되어지는 것도 맞다. 하지만 요가는 운동 개념이 아닌 삶, 몸과 마음을 이해하고 깨닫는 훈련이다. (나에게 집중하다보면) 호흡과 동작이 일치가 되어 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게 된다. 또한 내면적인 아름다움과 외적인 아름다움까지 얻어질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가외에도 밸리를 하고 있다. 밸리와 이시스라는 공연단으로 활동 예정”이라면서, “가끔 골프와 등산을 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요가강사로서도 회원들의 입장에서 다가가는 강사, 모델로서도 좀더 프로다운 모습...지금 이자리가 아닌 도전으로 성장해가는 그런 저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녀는 끝으로 “꿈이 있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면서, “여러분들도 꿈을 가지고 도전해 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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