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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1 1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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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관광 인지도 제고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취향 맞춤형 콘텐츠를 담은 6개 테마, 21개 광고를 제작해 해외에 홍보한다.



[강병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관광 인지도 제고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취향 맞춤형 콘텐츠를 담은 6개 테마, 21개 광고를 제작해 해외에 홍보한다.


공사는 디지털 매체를 중심으로 관광정보가 유통되는 글로벌 트렌드 및 방한 외래객의 개별여행객 증가추세에 맞춰어,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한 광고 영상물을 제작했다.


광고 주제는 ‘한국에서 이런 것도 해 봤니?(Korea Asks You, Have you ever?)’로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만의 깊이있고 독특한 경험들을 주 콘텐츠로 삼았다.


올해 한국관광 광고영상은 ‘역사.전통’ ‘한국인의 일상생활’ ‘모험’ ‘트렌드’ ‘힐링’ ‘한류’ 6개 테마를 주제로 했다. 2018년 광고모델이자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EXO 멤버 8명이 테마별 주연을 맡아 한국 관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친근하게 표현했다.




광고에는 DMZ, 임진각 등 한반도 평화관광 콘텐츠는 물론, 야시장, 포장마차, 찜질방, 한방스파 등 일상체험과 미술관, 뮤지컬, 국립국악원과 같은 흥미로운 예술 소재가 활용된다. 또한 보령머드축제, 순천만 갯벌, 통영 루지체험, 제주 해녀, 요트체험 등 다양한 지방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체험 소재를 활용해 해외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이달 6일 티저광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해외 TV는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사이트(www.youtube.com/imagineyourkorea)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우병희 브랜드광고팀장은 “최근 한류가 K-Pop 및 드라마를 벗어나, 한국의 일상생활 및 문화적 측면으로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번 광고는 K-Pop 스타 ‘EXO’를 통한 한국인의 일상체험과 문화적 감성으로 전 세계 소비자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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