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08 13:35:55
기사수정

▲ 황진우 감독겸 선수가 캐딜락6000 출발전에 준비를 하고 있다.

 

[김경석 기자]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 황진우 감독이 국가대표 레이서라는 별칭에 걸맞는 레이스로 나이트 레이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을 굳게 다짐했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은 매 경기 우승 후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시즌 초반부터 부진을 겪으면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황진우 감독은 “그 동안의 레이스 커리어에 있어 올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면서, “이번 나이트 레이스는 무사 완주에 그치지 않고 과감한 레이스를 펼칠 것이다, 목표는 우승이다. 현재 팀원들과 이번시합을 위해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챔피언에 한발짝 다가서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현 선수 또한 “나이트 레이스는 포디움에 오른 경험이 있는 만큼 자신 있는 포부와 함께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절호의 찬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5라운드는 야간에 치러지는 경기인만큼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 서포터즈 50명이 LED야광봉을 이용해 열띤 응원전도 펼칠 계획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나이트 레이스는 오는 1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되며 메인 경기인 캐딜락6000 클래스 결승은 밤 10시50분부터 90분동안 채널A 플러스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46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