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07 16:42:10
기사수정
2018년 인천아트플랫폼 9기 입주 공연단체인 ‘이아람×조은희’와 ‘극단작은방’의 창작 공연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강병준 기자]2018년 인천아트플랫폼 9기 입주 공연단체인 ‘이아람×조은희’와 ‘극단작은방’의 창작 공연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대표이사 최진용)은 이달 11일 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이아람×조은희’의 쇼케이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쇼케이스 공연은 올해 인천아트플랫폼 공연예술 입주단체 창.제작 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총 4개의 공연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젝트 공연이다.

 

인천아트플랫폼 9기 공연예술 입주단체이자 이번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하는 ‘이아람×조은희’는 크리에이티브 대금 연주자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아람(대금)과 사운드 아티스트로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조은희(사운드, 피아노)가 인천아트플랫폼에서의 창작 작업을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팀이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수원화성 소리지도, 사운드 맵 프로젝트, all about 이아람, 정조와 햄릿 등의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시도를 한 바 있다.

 

‘이아람×조은희’팀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두 아티스트가 협업했던 작업을 바탕으로 솔로 연주부터 앙상블까지 다양한 형태의 음악과 사운드를 선보인다.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에 입주해 첫 선보이는 이번 쇼케이스는 말 그대로 두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을 관객에게 소개하고, 향후 선보일 두 번째 신작 프로젝트를 관객들이 기대케한다.

 

특히, 현재 전통공연예술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인 ‘이아람’은 자신의 독보적인 대금 연주를 바탕으로 사운드 아티스트인 ‘조은희’와의 시너지를 통해 다시 한 번 음악의 장르적 경계를 넘나드는 시도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45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