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8-06 13:49:44
기사수정
연재되고 있는 고지도는 독도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 독도가 역사적으로 대한민국 땅(영토)임을 증명하는 역사적으로 정확히 그린 확인된 지도이다.

연재되고 있는 고지도는 독도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 독도가 역사적으로 대한민국 땅(영토)임을 증명하는 역사적으로 정확히 그린 확인된 지도이다.

 

# 목판본 지도 ‘대동여지전도(大東輿地全圖)’

 

 

 

 

‘대동여지전도’는 제작자, 제작연도가 밝혀져 있지 않다. 대동여지도를 축소해 만든 약 92만분의 1 축척의 우리나라 전도로, 오른쪽 아래에 선명하게 대마도가 조선 영토로 표기돼 있다.

 

# 조선방역지도(朝鮮方域之圖)

 

 

 

조선 전기의 우리나라 지도로 크기는 가로 61cm, 세로 132cm이다. 이 지도는 명종(明宗) 12~13년(1557~1558)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때 일본에 유출돼 대마도에 보관되어 있던 것을 1930년대에 입수한 것이다. 동쪽의 울릉도의 모습은 보이지 않으나 만주와 대마도를 우리 영토로 표기한 것에서 조선 전기 영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조선전도(各道地圖-朝鮮全圖)

 

 

 

 

이 지도는 18세기 이후 유행한 도리도표(道理圖慓)에 실려 있는 전도이다. 팔도를 오방색으로 구분하고 동해상에 10촌으로 구분된 백리척(百里尺)을 그려 놓은 점 등 전체적으로 정상기의 동국지도와 닮아 있으나 압록강과 두만강 북쪽의 산과 하천, 고대 등을 그려 넣은 것은 동국지도와 다른 점이다. 독도는 울진의 동쪽 바다 가운데 있는 울릉도의 동쪽에 우산도로 표시돼 있다.

 

# 울릉군수 심흥택의 보고서

 

 

 

강원도 관찰사 서리 춘천 군수 이명래(李明來)가 참정대신에게 올린 울도(울릉) 군수 심흥택의 보고서. 심흥택은 이 보고서에서 ‘본군 소속 독도가 본부 바깥 바다 일백여리 밖에 있었는데...’라고 해 독도가 자신이 통치하는 영토임을 밝혀 항의했고, 참정대신은 일본의 ‘독도영유(獨島領有)의 설(設)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면서 일본 측 주장을 항의 비판했다./다음호에 계속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45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