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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5 17: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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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하와이 현지 언론에 보도된 한국인 2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출처=하와이 뉴스나우 홈페이지 캡처]

 

[심종대 기자]외교부는 하와이 현지 언론에 보도된 한국인 2명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4시 50분 하와이 마우이섬 캐와카푸 해변에서 물에 떠 있는 사람 2명을 행인이 발견 후 신고해 인근 마우이 메모리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2명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주호놀룰루 한국 총영사관은 3일 오전 9시 사건 관할 경찰로부터 사망자 2명이 모두 우리 국민임을 통보받고 사건을 인지했다”면서,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향후 유가족의 현지 방문 지원, 시신부검과 장례 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매체 ‘하와이 뉴스나우’는 40살 남성과 37살 여성 등 한국인 2명이 지난 2일 마우이 섬 캐와카푸 해변 바로 근처의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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