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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16: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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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지향하는 무주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2일까지 설천면 반디랜드와 안성면 칠연계곡에서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김준태 기자]‘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지향하는 무주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2일까지 설천면 반디랜드와 안성면 칠연계곡에서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된 직거래장터는 옥수수와 복숭아, 포도 등 제철 농산물 시식.시음회 함께 판매행사로 진행되고 있고 농가들과 영농조합법인 등이 직접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관광객 A씨는 ”지자체와 농가들이 같이 나와 판매를 하니까 믿음도 가고 무엇보다 과일 맛이 기가 막히다“면서, ”소포장도 가능해서 여러 가지 구입을 했다“고 말했다. 

 

반디랜드와 칠연계곡 직거래 장터에서는 복숭아와 포도, 옥수수, 머루와인, 오미자, 벌꿀 등 6개 읍면에서 엄선한 제철 과일과 약초, 곡류, 양념류 등의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8월 3일과 4일, 그리고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은평구청 앞 위너세프에서, 7일부터 12일까지는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는 킨텍스 유기농 박람회장에서도 직거래장터를 열 예정이다.

 

무주군청 농업소득과 임경택 마케팅 담당 주무관은 “소규모 영세 농가들을 우선 참여시켜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엄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에서 또 서울 등 대도시에서 진행하는 직거래장터가 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알리고 마니아 고객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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