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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26 16: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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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어학연수단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2월 18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를 방문했다.

이번 어학연수단 파견은 지난 11월 김성제 시장과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의 핸리 헤이즈 시장이 양 도시간 교육 및 인적교류 확대추진을 위해 체결한 협정서에 따른 것이다.

노쓰리틀락시를 방문한 어학연수단은 4주간 현지 공립 중·고등학교 수업 참관, 어학보충학습, 노쓰리틀락시 및 아칸소주 문화체험, 맥아더장군 기념관 및 클린턴 박물관 방문, 공공시설 견학을 하며, 미국의 교육과 문화를 접하게 된다.

이외에도 홈스테이를 통해 청소년 교류 증진 등 글로벌 교육사업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사업을 통해 빠르면 금년 하반기부터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장·단기 어학연수, 유학프로그램 등의 교육지원 사업으로 확대해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교육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0년부터 실시된 홈스테이 국제교류사업이 본궤도에 올라가고 있다”며 “의왕시와 노쓰리틀락시의 교류증진에 따라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학습기회와 양 도시 간 인적·문화·경제협력·관광사업 교류에 까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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