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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9 18: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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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당’(박희곤 감독)이 배우들의 열연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강병준 기자]영화 ‘명당’(박희곤 감독)이 배우들의 열연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6일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나라가 들썩이는 땅, 왕도 바꿀 수 있는 땅! 그곳이 어딘가?”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명당에 얽힌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이어 “재물 터요, 벼슬 터요, 후손 볼 터요, 바로 그 터를 잘 잡아야 한다”라는 말과 백성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신임을 얻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의 모습이 등장, ‘명당’에서 다뤄질 역학 ‘풍수’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면서 ‘박재상’의 강직하면서도 올곧은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또한 ‘땅을 차지한 자, 세상을 얻을 것이다’라는 카피는 천하명당을 둘러싼 캐릭터들이 펼치는 강렬한 스토리를 예고하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의 3년만의 스크린 컴백작이자 ‘관상’ ‘궁합’에 이은 역학 시리즈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명당’은 오는 추석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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