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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4 18: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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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염으로 강원도 강릉시의 한 가정집에 보관 중이던 달걀이 부화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관심을 끌고 있다.

▲ 사진출처/KBS 화변 캡처
 

 

[김광섭 기자]계속된 폭염으로 강원도 강릉시의 한 가정집에 보관 중이던 달걀이 부화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관심을 끌고 있다.

 

KBS의 보도에 의하면,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사는 최 모 씨는 단독 주택 베란다에 보관해둔 유정란에서 병아리 한 마리가 부화해 있는 것을 24일 아침에 발견했다며 KBS에 제보를 해왔다.

 

강릉 지역은 지난 12일부터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에 의하면, 달걀의 온도와 습도 등 부화 조건이 맞으면 상온에서도 달걀이 부화할 수 있지만 흔한 일은 아니다.

 

한편, 2016년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에서도, 폭염으로 가정집 냉장고 위에 올려 둔 유정란 6개 가운데 3개가 부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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