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설 연휴기간(1.22~1.24) 동안에도 시민들이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등 민원서류 발급 및 도서상호대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부천역사 3층에 위치한 『365언제나 부천시 민원센터』를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동안 담당부서인 민원여권과 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직접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2010년 11월 19일 개소한「365언제나 부천시 민원센터」는 개소 초기에는 1일 평균 141건의 민원처리에 그쳤으나 지속적인 홍보로 1일 288건으로 개소 초기 대비 81%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길 안내 및 각종 문의 상담까지 합치면 1일 평균 500여건에 이르는 민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부천시 민원행정 서비스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10월에 개통 예정인 지하철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도 종합민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