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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3 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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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CGV가 비트포비아와 손잡고 극장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신개념 미션 게임 ‘미션브레이크(Mission, Break)’를 오는 2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선보인다.

 

[강병준 기자]CGV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CGV가 비트포비아와 손잡고 극장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신개념 미션 게임 ‘미션브레이크(Mission, Break)’를 오는 2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선보인다.

 

‘미션브레이크’는 제한된 시간 안에 각 테마룸 및 극장 구석구석 배치된 단서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체감형 게임으로,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과 8층에 약 64평(213m2) 규모의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각 테마룸과 극장 공간을 넘나들면서 숨어있는 단서를 찾고, 미션을 달성하면 된다. 테마룸을 넘어 극장 내 눈길이 닿는 모든 곳이 미션의 키워드가 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각 테마룸마다 흥미진진한 콘셉트 설정과 역할 부여로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테마룸 콘셉트는 명품 수사극으로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시그널’을 모티브로 한 ‘시그널 1989’, ‘시그널 2018’부터 시간이 돈이 되는 세계 ‘시간거래소’, 사건 현장을 재현한 ‘탐정훈련소: 톱스타 A 피살사건’, 마법사의 방에서 비밀을 찾는 ‘봉인의 탑: 마법사의 길’ 등 다섯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우선 ‘시그널 1989’ 테마에서는 잇따른 실종사건 용의자의 집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미래에서 온 무전으로 힌트를 얻어 범인의 정체를 밝혀야 한다. ‘시그널 2018’은 20년 전 일어났던 원장 일가족 자살 사건이 경찰에 의해 조작됐다는 과거로부터의 무전을 받고 비밀을 파헤치는 미션이 주어진다. 마치 드라마 주인공이 된 듯한 긴장감으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시간거래소’는 모든 비용을 인간의 수명으로 계산하는, 즉 시간이 돈이 되는 곳에서 잠입전문가가 돼 미션을 달성해야 한다. 테마룸을 벗어나 극장 로비에 증강현실(AR)로 숨어있는 단서를 찾아야 하는 등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탐정훈련소: 톱스타 A 피살사건’에서는 신입 탐정이 되어 톱스타 A 피살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탐정으로서 역량을 평가받을 수 있다.

 

끝으로 ‘봉인의 탑: 마법사의 길’은 고대 마법이 봉인돼 있는 봉인의 탑과 위대한 마법사에 대한 소문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단서를 찾아내는 미션이다.

 

‘미션브레이크’는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최소 2명 이상부터 최대 5명까지 한 팀이 되어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테마룸별로 회당 30분 또는 60분의 미션 수행 시간이 주어진다. 사전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비트포비아 홈페이지(www.xphobia.net) 또는 24일 이후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www.cgv.co.kr)에서 가능하다. 

 

CGV컬처플렉스기획팀 성인제 팀장은 “영화 관람 전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요소 중 극장 공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컬처플렉스 CGV에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고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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