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주말 무더운 여름 폭염 속에서도 포디움 정상을 오르기 위한 드라이버들의 경쟁으로 서킷은 날씨보다 더 후끈 달아올랐다. 15일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KSR(코리아스피드레이싱, 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서킷 풀코스 (1 랩=3.908km)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0마력 이하의 경주차 출전하는 EXXA GT-200 클래스에서는 김민석과 유재광의 경쟁으로 예상됐으나 2라운드까지 아반떼 AD에 출전했던 김양호(개인)가 29분 13초029로 GT-200클래스 첫 도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뒤로 GT-200클래스에 처음 출전한 정지원(DRT레이싱)이 유재광(BESTMARK)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고 이준범(맥스레이싱)이 29분 41초479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는 오는 9월 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와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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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ngg.co.kr/news/view.php?idx=43629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