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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7 11: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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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우 예비후보

한나라당 재선 최경환 의원이 현역의원으로 있는 경북 경산-청도 지역구에 국회사무처 입법관료관으로 23년동안 근무했던 이권우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사표를 던지고 “한나라당의 정치적 쇄신을 기대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림에서 섬김으로”의 슬로건을 내걸고 1월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권우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의 정치적 쇄신이 제대로 된다면 내가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할 것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건우 예비후보는 “일하는 국회,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국회가 되도록 국회 내에서 불법폭력행위를 영원히 추방하고, 돈 공천과 사천으로 인하여 국민으로부터 냉소의 대상이 되고 있는 기초단체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 국회예산 심의기간 연장, 법제사법위원회 권한남용 방지제도 신설 등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을 목전에 두고 여야가 앞 다투어 정치쇄신을 부르짖고 있는 이 시점이 우리 국회의 폭력을 영원히 추방하고 선진의회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판단하고 있다”며 국회내 폭력 추방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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