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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1 12: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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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달 11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3층 그랜드볼룸)에서 ‘한-아프리카 에너지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아프리카 4개국(탄자니아, 알제리, 가봉, 나이지리아) 및 아프리카개발은행의 에너지전문가와 국내외 에너지 유관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약 130여명 참석한다.

[황수진 기자]외교부는 이달 11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3층 그랜드볼룸)에서 ‘한-아프리카 에너지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아프리카 4개국(탄자니아, 알제리, 가봉, 나이지리아) 및 아프리카개발은행의 에너지전문가와 국내외 에너지 유관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약 130여명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의 개회사, 설훈 국회 아프리카새시대포럼 부회장과 최연호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의 축사, Engeda Negash 아프리카개발은행 신재생에너지국 과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아프리카의 전력.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프로젝트 현황 등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탄자니아 에너지부 Juma F. Mkobya 에너지개발 부문 부국장의 ‘탄자니아 신재생에너지·전력 개발 및 공동 협력 방안’, 알제리 신재생에너지개발센터 Noureddine Yassaa 소장의 ‘알제리 신재생에너지 개발 현황 및 전망’, 가봉 물에너지부 Jacques Amalet 전기국 부국장의 ‘가봉 전력인프라 현황 및 공동 협력 방안’, 나이지리아 전력공공사업주택부 A.D. Abubakar 과장의 ‘나이지리아 신재생에너지·전력 현황 및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우리기업의 아프리카 지역 전력·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타진할 예정이다.

 

세미나 종료 직후 발표자들은 하남시 소재 하남유니온파크·타워를 방문하여 폐기물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환경시설을 시찰할 계획이다. 또한 세미나 개최 다음날인 12일에는 발표자들과 우리 기업인과의 1:1 면담을 주선, 진출 희망 국에 우리기업을 소개하고,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논의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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