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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1 08: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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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사)한국직업훈련총연합회와 함께 ‘멀티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 성북구청 전경

 

[김경희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사)한국직업훈련총연합회와 함께 ‘멀티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지역의 고용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지원키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성북구는 2018년도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하면서 공공부문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연계 사업 활성화 및 직업 능력 개발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세우고 교육기관, 문화공간, 의류.봉제산업이 집적해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인접 지역산업간 연계성이 높은 분야로 디자인을 선정한 바 있다.

 

‘멀티 디자이너 양성과정’은 미취업자 및 디자인분야 창업.창직을 희망하는 청년층(만 19 ~ 34세)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실습교육에서는 산업분야 기술 기본 이론교육 및 실무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교육 후에는 취업집중 지원기간을 마련해 과정 수료 후에도 개인의 역량에 적합한 맞춤형 취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성북구는 수료자의 70%이상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멀티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 성북구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 산업간 연계성이 높은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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