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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0 23: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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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신양희)에서는 ‘공예×일상을 엮다’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공예품들을 오는 14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선보인다.

 

[김준태 기자]전북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신양희)에서는 ‘공예×일상을 엮다’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공예품들을 오는 14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예분과 소속 동호회들이 직접 만든 프랑스 자수, 입체자수, 한지공예, 천연.가죽공예, 퀼트 등의 공예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시민들이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양희 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어 낸 작품들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보다 가까이서 느끼며 예술적 감성을 키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양수 문화예술과장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마음껏 느끼고 출중한 실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예분과 전시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는 ‘하얀 필름’이라는 주제로 사진분과 소속 동호회들의 사진 전시회가 개최돼 풍경, 인물사진 등 소속 회원들의 고유한 정서가 녹아있는 사진작품들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는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다양한 동호회가 참여해 1년간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뽐내는 ‘2018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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