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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8 17: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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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신영숙이 청순과 섹시까지,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 뮤지컬배우 신영숙 – ㈜EA&C제공 photo by 박현진

 

[강병준 기자]뮤지컬배우 신영숙이 청순과 섹시까지,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소속사 EA&C(대표 김지원)가 새로 공개한 데뷔 20년차 배우 신영숙의 프로필 사진은 그 동안 털털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달리 섹시하고 도발적인 시선으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내고, 청아하고 깨끗한 미소를 머금은 우아함까지 숨겨놓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올해 데뷔 20년차를 맞은 신영숙은 뮤지컬 계 흥행보증수표이자 시원한 가창력과 연기력은 물론 카리스마와 유머러스 함 등 팔색조 매력을 갖춘 배우로, ‘더 라스트 키스’ ‘레베카’ ‘팬텀’ ‘모차르트!’ ‘명성황후’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역을 맡아 폭넓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2년 연속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한국 뮤지컬 계의 독보적인 여자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 초 방영한 Mnet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에 ‘뮤지컬 마스터’로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면서 첫 등장과 함께 ‘그랜드 마스터’를 거머쥐어 화제가 된바 있다.

 

신영숙은 8일 프리뷰 오픈을 앞둔 올해 최고의 기대 작 창작뮤지컬 ‘웃는남자’에 ‘조시아나 공작부인’ 역으로 출연해 대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그녀가 연기하는 ‘조시아나’는 사생아로 태어난 여 공작으로, 모든걸 다 가진 따분한 삶 속에서 색 다르고 위험한 모험을 원하는 인물이지만 유럽 전역을 떠들썩하게 한 기이한 미소를 가진 광대 ‘그윈플렌’을 통해 삶의 행복을 고민하게 된다.

 

뮤지컬 ‘웃는남자’는 신영숙을 비롯해 박효신, 박강현, 수호, 정성화, 양준모, 정선아, 민경아, 이수빈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과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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