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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7 1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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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원장: 조병제)이 주최한 ‘한국의 신남방정책 국제회의’가 조현 외교부 2차관, 윤영관 전 외교장관, 싱가포르의 옹 켕 용 전 아세안 사무총장, 옹웬 부 퉁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원장, 선조이 조쉬 인도 옵저버 연구재단 이사장 등 150 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됐다.

 

[황수진 기자]국립외교원(원장: 조병제)이 주최한 ‘한국의 신남방정책 국제회의’가 조현 외교부 2차관, 윤영관 전 외교장관, 싱가포르의 옹 켕 용 전 아세안 사무총장, 옹웬 부 퉁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원장, 선조이 조쉬 인도 옵저버 연구재단 이사장 등 150 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우리정상의 인도와 싱가포르 방문을 앞두고, 정부의 핵심 대외정책 중 하나인 신남방정책 대한 국내외 폭넓은 관심에 맞춰 상호이해를 제고하고 향후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효과적 이행 방안을 모색키 위해 개최됐다.

 

조현 외교부 2차관은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상황과 신남방정책이 분리된 별개의 정책이 아니고 긴밀히 연계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아세안과 인도의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이해와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제회의 1세션에서는 국내외 아세안 및 인도 전문가들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국제회의 2세션에서는 주한 아세안 국가 및 인도 대사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됐고, 3세션(신남방정책 추진방향: 전략적 도전과 기회)에서는 신남방정책의 효과적 이행방안 및 협력 분야에 대한 구체적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국립외교원은 “향후에도 우리 정부 신남방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 및 정책 제안 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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