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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0 20: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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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됐다.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10일 오전11시 군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4위의 식자재 유통업체인 주식회사 동원홈푸드(대표이사 문종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동원홈푸드는 지난해부터 예천군 지보면 일대 신선채소 재배단지에서 생산되는 상추와 얼갈이, 열무 등을 공급받아 식자재로 사용함으로써 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안겨줘 왔다.

(주) 동원홈푸드는 1993년 창업이후 줄곧 국민의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종합식품유통 기업이다.

또 급식과 식자재, 외식, 유기농산물 등 4개 유통분야 사업에서 3,800억원의 매출 을 올리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을 취급함으로써 생산자 권익과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철저한 식품 위생관리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예천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품질의 우수성과 가치가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국내 우수기업과의 MOU체결에 발맞추어 4대강 리모델링 지구에 신선채소 특화단지 조성을 계획하는 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유통을 기반으로 쌀과 감자, 양파 등으로 유통 작목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어 농업인 소득 증대에 많은 보탬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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