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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1 14: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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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길해연이 ‘국민 밉상 엄마’에 등극한 사연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길해연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인기로 앓았던 홍역을 전했다.

 

[강병준 기자]중견 탤런트 길해연이 ‘국민 밉상 엄마’에 등극한 사연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길해연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인기로 앓았던 홍역을 전했다.

 

길해연은 드라마에서 진아(손예진)와 연하남 준희(정해인)의 교제를 결사반대해 ‘국민 밉상 엄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준희와 진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 장면에 대해 길해연은 “진짜로 세게 때렸다. 배우들이 먼저 와서 세게 때려달라고 부탁한다”면서, “두 사람(손예진과 정해인)도 그랬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길해연은 “작품을 할 때는 주눅 들 수가 있기 때문에 댓글을 안보다. 그런데 친한 사람들이 자꾸 보내주더라”면서, “‘다리를 부러뜨렸어야 한다’, ‘저 엄마 입이 망가졌어야 된다’ 이런 댓글이었다. 내가 공격당하는 게 재밌나 보다”라면서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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