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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4 22: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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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년 창업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신한은행의 디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해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 ▲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졸업생이 환한 웃음을 짓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졸업생 중 우수팀에게는 인큐베이션 센터 내 사무공간 또는 매장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우성훈 기자]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년 창업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신한은행의 디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해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디지털라이프스쿨, 두드림 매치매이커스, 인큐베이션 센터,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두드림 금융컨설팅, 데이터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된 노동시장 안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가장 처음 선보이는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389명의 지원자 중 107명의 지원대상자를 1기로 선발해 12주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분석, 비즈니스 모델, 법률, 브랜딩, 마케팅 등 72회의 맞춤형 강의 및 85회의 전문가 밀착 코칭 지원을 통해 총 64개의 프로젝트를 개설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졸업식에서는 교육생들이 지난 12주간의 교육과정에서 창업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좌절과 실패의 경험을 비롯해 현재의 프로젝트를 개설하기 까지의 좌충우돌한 경험담과 이를 통해 깨달은 자기성장 이야기를 담은 ‘자기 성장 보고서’ 발표와 함께 대상, 최우수상 등 발전가능성과 아이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10개의 우수 프로젝트팀을 선발해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팀은 상금 외에도 1년간 두드림 인큐베이션 센터 내 사무공간 또는 매장에 무상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프로젝트 지원금과 함께 분야별 현업 전문가의 비즈니스 코칭 등 지속적인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자리에 있는 모든 1기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다음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햇볕과 자양분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계속 동행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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