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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4 15: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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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와 이영진이 신예 감독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강병준 기자]배우 고수와 이영진이 신예 감독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E-CUT 감독을 위하여’는 제 10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주관하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선과 악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고수와 모델과 연기자 활동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영진을 주인공으로 한 시나리오를 공모한다.

 

‘E-CUT 감독을 위하여’는 기성 배우의 재능기부를 통해 재능 있는 신예 감독들에게 단편영화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영화 제작 환경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아마추어 감독들에게 기성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에서 서날쇠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을 만난 배우 고수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구상을 가진 감독님들과 좋은 인연이 돼 같이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연기자 활동뿐만 아니라, 단편영화 연출 경험까지 가지고 있는 배우 이영진은 “짧은 시간 안에 임팩트 있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단편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면서 프로젝트 참여에 애정을 나타냈다.

 

시나리오 공모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 된다. 

 

오는 제10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9월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및 영등포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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