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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3 13: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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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장수군산악연맹(회장 한병태)은 23일 뜬봉샘 생태공원 광장에서 2018 장수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 사짅제공/장수군

 

[김준태 기자]전북 장수군 장수군산악연맹(회장 한병태)은 23일 뜬봉샘 생태공원 광장에서 2018 장수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 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영수 군수당선자를 비롯한 박용근도의원당선자와 장수, 장계농협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장수군 산악연맹 회원 등 330여명이 참여했다.

 

무분별한 산악활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산림보호활동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관내 여러 산악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송병주 회원의 안내로 등반코스는 생태공원광장에서 뜬봉샘을 지나 신무산(897m)정상을 찍고 수분공소로 내려오는 코스로 2시간 1코스와 2시간 30분 2코스로 구분해 진행됐다.

 

산악활동은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중 하나로 장수군에서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고지대의 이점을 활용하여 매년 등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 한병태 장수군산악연맹회장은 “등산이 주는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하고 산림보호도 이뤄지는 오늘행사가 금강의 발원지 뜬봉생 생태공원에서 열려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등산을 통한 건강증진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영수 장수군수당선자는 격려사를 통해 “등산을 통해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하나되는 장수군을 만들도록 열심히 걷고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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