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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3 18: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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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 개소식이 오는 25일 오후 6시 재단 사무실이 소재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다. 개소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 소속 여야 의원 및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수진 기자]‘한-아프리카재단’ 개소식이 오는 25일 오후 6시 재단 사무실이 소재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다. 개소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 소속 여야 의원 및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여야간 초당적 합의로 발의돼 지난해 10월 공포・시행된 ‘한・아프리카재단법’에 근거해 설립됐다. 이 재단은 날로 중요성이 심화되는 對 아프리카 외교 중요성을 반영해 21년만에 설립되는 외교부 4번째 산하기관으로, 우리 정부의 외교 다변화와 외교 인프라 강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와 관련한 전문적인 조사.연구는 물론, 우리 기업 진출과 민간 교류 협력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의 對 아프리카 외교를 위한 민관 협력의 플랫폼으로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월드 프렌즈 코리아(WFK) 아프리카 활동 봉사단원이 6천여명에 달하는 등 아프리카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재단은 청년들의 아프리카 진출과 교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열고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처럼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해간다는 의미에서 개소식 당일 재단 주관으로 ‘한-아프리카 청년, 상생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제목 하에 아프리카 진출 경험이 있는 한국 청년과 한국 체류 아프리카 청년간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교환하는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프리카와 연관돼 꿈을 펼치고 있는 우리 청년들과 우리나라에서 미래를 위해 학업중인 아프리카 유학생들 각 5명이 참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참석 이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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