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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1 10: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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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중인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19일 미 연방의회를 방문, 한국 연구 전문 모임인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 아미 베라 하원의원 등 연방 하원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한미 동맹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황수진 기자]방미 중인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19일 미 연방의회를 방문, 한국 연구 전문 모임인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 아미 베라 하원의원 등 연방 하원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한미 동맹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 차관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최근 한반도내 획기적 상황 진전 관련 평가와 우리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미 의회가 한반도 관련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한미동맹 강화 및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노력을 적극 지원해 온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특히, 한반도 정세의 관건적 시기에 미 의회에서 코리아스터디그룹이 지난 2월 출범해 4월 의원단 방한 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햇다.

 

또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미 의회의 확고한 지지와 협조가 긴요한 만큼 코리아스터디그룹이 중심이 되어 의회내 관련 논의를 활성화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에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남북/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을 통해 조성된 현재의 대화 모멘텀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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