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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7 20: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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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법이다. 좋은 부모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에 대한 해답을 중랑구가 제시한다.

 

[김경희 기자]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법이다. 좋은 부모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에 대한 해답을 중랑구가 제시한다.

 

서울 중랑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주제로 특강을 열 계획이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키 위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주제로 아이의 정신건강 성장에 따른 시기별 부모가 꼭 실천해야 할 중요 과제와 양육 원칙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명의 이야기를 듣을 수 있다.

 

이번 특강은 ▲ 편안한 아이, 스스로 하는 아이에 관한 제1부 ‘설레는 봄, 고된 여름’, ▲ 도전하는 아이, 행복한 아이에 대해 듣는 제2부 ‘영그는 가을, 기다림의 겨울’, ▲ 청중과 함께 강의에 대해 토론하는 제3부 ‘나의 계절은’등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이미룡 건강증진과장은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은 부모로부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셔서 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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