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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7 15: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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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이 운영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김정승)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강병준 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이 운영하는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김정승)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명절 특별프로그램 ‘단오 놀:음’은 오는 18일 오후 4시에 시작하는 체험 이벤트부터 오후 7시 30분에 국악과 재즈를 바탕으로 한 공연까지 펼쳐낸다.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들면서 국악 장단의 매력을 국내외로 전파해온 타악 연주자 ‘민영치’와 JTBC ‘비긴어게인’ 10회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편에 출연해 실력을 선보인 드러머 ‘이상민’, 베이스 ‘황호규’가 트리오로 무대에 선다.

 

이날 무대에서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 존재하는 리듬들을 엮어낸 ‘민영치 설장고와 “플램-락쿵”’을 선보인다. 이밖에 노동부 매듭기능 전승자 심영미 매듭장과 함께하는 ‘장명루(오색팔찌) 만들기’ 체험과 종이문화재단 한국지호공예협회 오영재 회장의 ‘단오 절식 클레이아트’가 오후 4시부터 국악마당 일대에서, 오후 6시 부터는 단오의 대표적인 절식 ‘수리취떡’과 ‘앵두화채’를 맛볼 수 있다.

 

한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전화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고, 체험 이벤트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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