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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6 13:04:39
  • 수정 2018-06-16 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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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15일 5층 회의실에서 하절기를 맞아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및 집단급식소 관계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고창군 제공

 

[송진호 기자]전북 고창군이 15일 5층 회의실에서 하절기를 맞아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및 집단급식소 관계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예방 교육은 최근 기후 온난화, 기상이변 등으로 식품안전의 위협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우려되는 만큼 식품안전과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단 한 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원광대학교 예방의학과 오경재 교수가 식중독의 정의와 발생원인, 식재료 구입 및 보관요령,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의 중요성과 식품취급요령, 최근 식중독 발생동향 등 식품안전에 관한 내용의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고창군 관계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지도.점검과 홍보 등 식중독예방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영양사는 “식중독과 관련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협조해 고창군이 2018년 식중독 발생이 없는 해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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