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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6 12: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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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상서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 사진/부안군 제공

 

[송진호 기자]전북 부안군 상서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서면 직원들은 최근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와 함께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관내 우덕마을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 등의 일손을 도왔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농민의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수확키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도 들으면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농가는 “양파 수확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는 와중에 바쁜 업무에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창조 상서면장은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스럽다”면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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