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동작구 도서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 100인 대토론회-읽었니? 우리 함께 토론하자!!’를 개최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토론회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동작구청에서 진행된다.
토론도서는 동작구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왜 자본주의가 문제일까?’로, 자본주의의 형성과 작동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토론회는 주민 6~8명이 토론하고 싶은 주제의 테이블에 모여 정해진 시간동안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 결과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이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맡아 토론회를 운영하게 된다.
토론회가 끝나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유동인구가 많은 노량진 거리에서 ‘가방에 책 한권’이라는 캠페인을 추진해 평소 주민들의 독서 습관도 독려하게 된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주민들이 흥미를 갖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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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