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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4 19: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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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개막하는 지구촌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서울 성북구에서도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김경희 기자]14일 개막하는 지구촌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서울 성북구에서도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인 스웨덴 전이 열리는 오는 18일 저녁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성북구민의 마음을 모아 ‘2018 러시아 월드컵 성북구민 동행 응원전’을 개최한다.

 

구는 이날 응원에 나선 주민들이 경기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장에 대형 LED TV와 음향장치를 설치하고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8시부터 거리응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거리응원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에게 응원용 막대풍선을 지급하고 경기 전 난타공연 등 문화공연과 함께 월드컵 하이라이트 상영이 이어지면서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 성북구는 행사장 인근의 도로를 통제하고 구급차량 및 응급요원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거리응원을 준비했다”면서, “월드컵의 함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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