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6-14 19:11:51
기사수정
서울 중랑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관내 망우역 2번 출구 앞 상봉공방거리에서 20여명의 공방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상봉공방거리축제’를 개최한다.

 

[김경희 기자]서울 중랑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관내 망우역 2번 출구 앞 상봉공방거리에서 20여명의 공방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상봉공방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상봉공방거리축제’는 상봉공방거리 소속 작가들이 망우역에 위치한 상봉공방거리를 알리고, 구민에게 일상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만나는 기회를 주기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거리축제이다.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패브릭 소품, 악세사리 등 공방작가들이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압화소품 만들기, ▲프랑수자수 체험, ▲보석 십자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이날 축제는 ▲어쿠스틱밴드 공연과 ▲상봉공방거리 마스코트 ‘랑이’와 함께하는 사진찍기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신은실 문화체육과장은 “상봉공방거리축제는 공방작가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예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면서,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상봉공방거리가 활성화 되어 파리 샹젤리제 거리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문화예술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21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