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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3 22: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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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WB 5.0SC 오토그라피 전면 그릴의 모습이다.

         @이승준 기자

 

[이승준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18부산국제모터쇼에 뉴레인지로버 5.0SC AUTOBIOGRAPHY LWB를 전시한다. 최근까지도 오로지 강남 전시장에 있던 뉴레인지로버를 공개했다.

 

신형 레인지로버는 공기역학 성능을 고려, 유려한 디자인을 갖췄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클램셀 보닛과 플로팅 루프 등은 전통적인 실루엣에 날렵한 곡선을 가미하는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사이드 에어벤트 그래픽은 생동감을 부여한다.  

 

실내는 새로운 시트 프레임에 뒷좌석 독립시트를 적용하고 세미-아날린 가죽을 씌웠다. 센터콘솔과 커버 박스, 도어 수납함 등 공간활용성도 개선했다. 전동식 헤드레스트와 핫스톤 마사지 기능을 추가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오'를 레인지로버 최초로 적용했다. 리어 센터콘솔엔 제니스 아날로그 시계를 배치했다.

 

▲ 5.0SC 뒷모습이다.

         @이승준 기자

 

파워트레인은 V8 터보 디젤과 V8 슈퍼차저 가솔린 등 2종이다. V8 4.4ℓ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 339마력, 최대 75.5㎏·m의 성능을 발휘한다. V8 5.0ℓ 슈퍼차저 가솔린은 최고 525마력, 최대 63.8㎏·m의 힘을 낸다. 최상위 SV 오토바이오그래피의 V8 엔진은 튜닝을 거쳐 최고 565마력, 최대 71.4㎏·m로 성능을 뿜어낸다.

 

변속기는 ZF 8단 자동이다. 토크 컨버터 락업 조기 선택, 자동변속기 아이들 콘트롤, 유압식 액튜에이터 등으로 효율성을 개선했다. 굴림방식은 4WD다. 연료효율은 V8 디젤이 복합 ℓ당 8.0㎞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는 다이내믹, 에코, 컴포트, 잔디밭/자갈길/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저속주행 등을 지원한다. 주행상황에 따라 서스펜션 높이, 엔진반응, 트랙션컨트롤 개입 등을 조정할 수 있다. 다이내믹 리스폰스 기능은 온로즈 성능 강화에 기여한다. 차체가 기울어지는 현상을 최소화해 조향성과 승차감을 높인다.


▲ LWB는롱바디타입이다.

         @이승준 기자

 

편의.안전품목으로는 12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 10인치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앞차와의 상대속도 및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경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360도 주차보조기능, 두 개의 10인치 터치스크린으로 구성한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오 시스템, 긴급출동 기능을 포함한 인컨트롤 프로텍트, 스마트폰으로 연료 잔량이나 주행거능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앱, 브랜드 전용 티맵과 지니 뮤직 서비스 등을 탑재했다.

이번 뉴레인지로버는 모델 최나영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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