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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2 16: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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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발 한류 프로젝트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 메이드인부산 지역공연육성분야에 그루잠 프로덕션의 ‘SNAP’이 최종 선정됐다.

 

[최준완 기자]부산시는 부산발 한류 프로젝트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 메이드인부산 지역공연육성분야에 그루잠 프로덕션의 ‘SNAP’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4월 ‘2018 BOF 메이드인 부산은 지역공연육성 프로젝트’에 10개 작품 접수, 서류와 PT심사를 통과한 4개 작품을 이달 7일 오후 2시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해 공개 심사,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SNAP’은 2016 에딘버러 프린지에서 베스트 매직쇼(브로드웨이 월드 선정), Asian Arts Award 최고 영예인 ‘베스트 프로덕션 상’을 수상했다. ▲올해 5월말 세종문화회관 초청 공연 ▲7월에는 홍콩 ‘국제 아트 카니발’ 공식 초청 ▲11월에는 캐나다 ‘CINARS(공연예술마켓) 비엔날레’ 공식 쇼케이스 초청, ▲2019년 4월에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뉴빅토리극장에 공식 초청되는 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 참가한 심사위원들로부터 부산의 새로운 대중문화공연의 킬러 콘텐츠로 성장 가능한 완성형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평가를 받고, ‘2018 BOF’ 메이드인부산 지역공연육성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그루잠 프로덕션의 김형준 대표는 “부산에서 탄생한 SNAP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페스티벌인 BOF에 공식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보다 발전시켜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넌버벌 공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메이드인부산 지역공연육성 프로젝트는 일회성 공연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부산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BOF’메이드인 부산은 지역공연육성 프로젝트와 함께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앤컬쳐에서 최종 선정된 25개 공연과 4개의 전시 작품을 ‘2018 BO’’ 기간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그루잠 프로덕션의 ‘SNAP’에는 최대 1억 원의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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