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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1 15: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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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몽골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과 공동으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몽골 나눔의료단 3명(환자, 취재기자, 촬영기자)을 초청해 나눔의료를 실시한다.

▲ 해운대부민병원 `인공신장실` 내부


[성기순 기자]부산시는 몽골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과 공동으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몽골 나눔의료단 3명(환자, 취재기자, 촬영기자)을 초청해 나눔의료를 실시한다.


이번 나눔의료는 지난 2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해운대부민병원이 선정돼 환자의 입원비는 해운대부민병원에서 부담하고, 나눔의료단(3명)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부산시에서 지원한다.


나눔의료 환자(전방십자인대 파열, 남 36세)는 고난이도 재수술 대상 선수 타깃으로 부산의 스포츠 관련 치료기술 우수성 및 의료관광 자원을 홍보키 위해해운대부민병원에서 나눔의료 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주요일정으로는 △6월 11일 입국 및 입원 △ 12일 검사 △ 13일 수술 △14일 ~ 6월 23일 회복 및 재활치료 △ 24일 출국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의료는 부산의 국제의료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산지역의 경쟁력 있는 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부산의료 브랜드 글로벌 위상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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