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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9 18: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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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마산역 택시기사 쉼터, 창원스포츠파크 택시기사 쉼터 조성을 마무리하고, 8일 서준수 법인택시사업자협의회장 외 7명이 최종적으로 점검을 마친 후 택시기사 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 사진/창원시 제공


[김경환 기자]경남 창원시는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마산역 택시기사 쉼터, 창원스포츠파크 택시기사 쉼터 조성을 마무리하고, 8일 서준수 법인택시사업자협의회장 외 7명이 최종적으로 점검을 마친 후 택시기사 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마산역 및 창원스포츠파크 내 쉼터는 각 40㎡, 49㎡의 면적에 냉난방기, 벽걸이형 대형TV, 냉장고, 싱크대,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운전대를 잡아야하는 택시기사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택시업계 관계자들이 크게 기대하고 있다.


시는 마산역 및 창원스포츠파크 쉼터의 관리를 택시운송사업자협의회와 택시노조협의회에 위탁하고, 택시노조협의회에서 청소 등의 관리를 맡아 쾌적하게 유지.관리키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택시기사 쉼터를 철저하게 관리해 창원시 택시기사들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7월 경에는 진해구 택시기사 쉼터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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