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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8 17: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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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유니온페이(UPI)와 디지털 결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BC카드는 지난 7일 유니온페이(UPI)와 중국 상해 유니온페이 본사에서 디지털 결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문환 BC카드 사장(왼쪽), 차이찌앤뽀 UPI 총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성훈 기자]BC카드는 유니온페이(UPI)와 디지털 결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중국 상해 유니온페이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차이찌앤뽀 UPI 총재와 성보미 UPI 상품부문 총경리, 박미령 UPI 동북아지역 총괄 대표를 비롯해 이문환 BC카드 사장, 이강혁 BC카드 사업인프라 부문장(부사장), 임남훈 BC카드 글로벌사업단장, 이명호 BC카드 상해법인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플라스틱 카드 외 QR코드 결제 등 신기술 결제 방식 등을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QR코드 결제는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결제 서비스 중 하나다.

 

앞서 유니온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비접촉식 모바일 퀵패스를 선보이고,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하고 있다. 모바일 퀵패스는 유니온페이 칩 카드,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또 디지털 결제 인프라 확대 및 공동 마케팅도 추진키로 했다. BC카드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한 결제 방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내 가맹점의 매출 증대 및 상권 활성화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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